
제주 돌고래를 만나는 방법
- #제주돌고래
- #남방큰돌고래
- #제주도돌고래

제주에는 약 120여 마리의 남방큰돌고래가 살고 있다. 작년 드라마의 소재로 등장하며 많은 이들이 제주 돌고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.
특히 돌고래를 만나는 일은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제주 여행을 온다면 꼭 돌고래를 만나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.

돌고래를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?
제주 남방큰돌고래는 제주 바다 전역을 누비며 생활한다. 그중에서도 대정읍에서 한경면까지 이어진 노을해안로에서 주로 만날 수 있는데 사회성이 발달한 돌고래는 10~20마리가량 무리 지어 생활하기 때문에 한 번 만나면 많은 수의 돌고래들을 만날 수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.
돌고래를 만나기 위해선 탐사선을 타야 할 거 같지만 제주 돌고래는 해안선에서 육안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다.
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남방큰돌고래는 탐사선을 타고 50M 이내로 접근할 수 없게 되어있지만 대부분의 선박 업체들이 이를 지키지 않아 돌고래들의 휴식과 먹이활동을 방해하고 심지어는 선박의 스크루에 다친 돌고래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.

제주 돌고래를 만나기 위해 굳이 탐사선을 타지 않아도 된다는 걸 꼭 알려주고 싶다.



영락리 돌고래명소
대정읍, 여행지/사진
돌고래를 만나기 가장 좋은 장소로는 영락리 방파제를 추천한다. 이 부근에 양어장이 많아 많은 배출수가 바다로 흘러간다. 덕분에 이 해역 부근에 먹이가 풍부하여 새들과 돌고래들이 자주 찾는다. 10번 중 8번은 성공할 만큼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니 꼭 한 번쯤은 제주 돌고래를 만나는 행운을 누리길 추천한다.
- #제주돌고래
- #남방큰돌고래
- #제주도돌고래
- #돌고래서식지
- #돌고래보는법
- #제주도대정읍돌고래
- #노을해안로
- #돌고래탐사선
- #돌고래탐사
- #돌고래요트
- #비봉이
- #제주도돌고래
댓글 0
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.
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하세요.